치솟는 철근값 잡는다…홍남기 “2분기 생산량 50만t 증가할 것”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철강용 원자재 및 철근의 신속통관을 지원하는 한편 업계 협조로 철근업체 설비보수 연기, 철근 우선생산 및 수출물량 내수 전환 등 국내공급을 확대하겠다”며 “이를 통해 2분기 철근 생산량은 1분기 대비 약 50만톤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대본회의 겸 제3차 혁신성장전략회의를 열고 “철근가격 급등으로 인한 애로 관련 철……

T커머스도 ‘라방’ TV 동시 시청…홈쇼핑업계 반발 예고

K쇼핑이 T커머스 업계 최초로 TV에서 모바일 라이브방송(이하 라방)을 볼 수 있는 플랫폼(사진)을 선보인다. 사실상 T커머스에서도 라이브로 방송 송출이 가능해져 TV홈쇼핑 업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9일 KTH에 따르면, K쇼핑은 오는 10일 모바일과 TV앱에서 동시에 라방을 선보이는 TV커머스 플랫폼을 업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 T커머스는 녹화 방송으로 구성된 본방송과 함께 시청자가 리모컨으로 상품정보를 보거나 구매를 할 수 있는…

40대 취업자 수 66개월째 뒷걸음질

지난달 취업자수가 1년 전보다 62만명가량 늘면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늘어난 취업자의 70%이상이 세금을 투입해 인위적으로 만든 60대 이상 재정일자리이고 한국 경제와 가계 경제를 책임지는 ‘경제 허리’인 40대 취업자수는 66개월 연속 뒷걸음질을 했다. 30대 취업자수도 15개월째 마이너스 행진이다. 정부는 고용 취약·피해계층 지원대책으로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검토할 방침이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 기사 더보기 이번…

한은 “원자재 가격 10% 오르면 소비자물가 최대 0.2%↑”

국제 원자재 가격이 10% 정도 오르면 우리나라 소비자물가도 최대 0.2% 상승한다는 한국은행 분석이 나왔다. 한은이 9일 발표한 '국제원자재가격 상승 배경 및 국내경제 파급영향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실증 분석 결과 원자재 가격이 추세적으로 올라 10% 상승할 경우, 국내 소비자물가는 4개 분기 후 최대 0.2%(전년동기대비) 높아진다. 만약 일시적 상승에 그친다면 원자재 가격에 따른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05%에 그친다.…

SK하이닉스 임금 8∼9% 올린다…신임초임 5040만원으로 인상

SK하이닉스 노사가 기술 사무직(일반직) 임금은 평균 8%, 생산직은 약 9% 인상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임금 인상률이 3∼4%였던 최근 2년과 비교해 두 배 이상으로, 최근 대기업 연봉·성과급 논란에 대응해 사측이 전향적으로 임금 인상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한국노총 산하 이천·청주 사업장 전임직(생산직)노조, 민주노총 산하 기술 사무직 노조는 7∼8일 임금 협상을 마무리했다. 기술 사무직 임……

한국 민간부채 위험도 세계7위…가계빚 비중이 가장 커

우리나라의 민간부문의 부채 위험도가 세계 7위로 상승했다.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즉시 기준금리를 0%대로 내리는 등 역대 최고로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펼친 가운데 경기 위축으로 기업과 가계가 신용을 크게 늘렸고 저금리 여건을 이용한 주식, 부동산 등의 투자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민간 부채는 규모가 커질수록 향후 금리 인상시 충격을 가중시키게 되는데, 이에 대한 우려로 금리…

1분기 한국경제 1.7% 성장했다

지난 1분기 우리 경제가 1.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종전 속보치보다 0.1%포인트(p) 상향된 수치다. 국내총생산(GDP)에 국외소득을 더한 실질 국민총소득(GNI)는 1분기 2.4% 증가, 5년래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경제성장률도 -0.9%로 최종 집계, 종전 발표치(-1.0%)보다 0.1%p 올랐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1/4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1분기 GDP는 작년 4분기보다 1.7% 상승했다. 이는 작년 4월 발표… 기사 더보기…

국세청, ‘가족찬스’ 일감 몰아주기 대주주에 수십억 추징

국세청은 각종 과세 자료 빅데이터 분석 등을 활용해 작년 귀속분 일감 몰아주기 과세 대상으로 추정되는 수혜자(증여받은 사람) 2029명과 수혜법인 1711곳에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9일 밝혔다. 일감 떼어주기 증여세 대상으로 예상되는 수혜법인 115곳에도 안내문 등을 발송했다. 일감 몰아주기·떼어주기 신고 요건에 충족하는 수혜법인 지배주주와 그 친족은 안내문을 받지 못했더라도 이달 말까지 증여세를 신고해야 한다. 작년에 2019년 귀속… 기사…

비트코인 3800만원대… 이더리움·도지코인 2%↓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9일 오후 38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12분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 가격은 3835만원이다. 24시간 전에 비해 0.3% 가량 하락한 금액이다. 비트코인은 전날 오전 6시 무렵 4000만원대가 무너진 이후 자정 무렵 3636만원까지 하락했지만 다시 소폭 반등했다.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는 383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先가격·後공급’ vs ‘민간 공급부족’ 노형욱-오세훈 집값안정 ‘동상이몽’ [부동산360]

웃으며 악수하고 앉았다. 하지만 인사말부터 같은 집값 안정을 놓고 ‘공공중심 공급’(노형욱 국토부 장관)과 ‘민간공급 확대’(오세훈 서울시장)를 강조하며 상반된 입장을 내놨다. 협력 강화를 위해 한 자리에 앉았지만, 정부와 서울시는 서로 다른 부동산 문제 해법을 강조했다. 공공 중심의 주택가격 억제 정책을 외친 노형욱 국토부 장관을 향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주택부족 해소를 위한 민간 공급확대를 내밀었다. 9일 열…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