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1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납품업체 갑질로 과징금을 부과한 것에 대해 “일부 재벌 대기업 제조업체의 가격 차별 행위가 사건의 본질”이라며 행정소송을 통해 법원의 판단의 받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정위는 쿠팡이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공정거래법) 및 대규모유통업에서의거래공정화에관한법률(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2억9700만원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쿠팡이 2017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LG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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