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해외건설협회 상임회장으로 선임됐다.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12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 19대 상임회장으로 박선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박 회장은 국토교통부 대변인과 주택토지실장, 국토도시실장을 거쳐 해외건설업무까지 총괄하는 제1차관을 역임한 바 있다. 박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수주 활동의 제약과 발주 연기 등과 같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해외건설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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